[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내 1위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를 생산하는 선진은 기존 목심을 더욱 연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 '선진포크 나비목심'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목심을 나비 모양으로 자르는 일명 '버터플라이 커팅'을 통해 13mm 두께로 탄생한 선진포크 나비목심은 양면을 10mm 간격으로 깊이 3mm로 엇갈려서 칼집을 낸 게 특징이다.

이는 선진 식육연구센터가 철저한 연구를 통해 육즙은 그대로 보존하고 식감은 최대한 부드럽게 하는 최적의 두께를 찾은 결과다.

또한 유통매장 매대가 아닌 선진 공장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하에 직접 칼집을 내어 포장/유통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나비목심은 롯데백화점 분당·노원점 출시를 시작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선진의 자체유통브랜드인 선진포크프라자 및 온라인 쇼핑몰 선진포크몰(www.sjporkmall.com)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선진 관계자는 "나비목심은 기존 목심보다 훨씬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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