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7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아름다운 낙조와 청정갯벌을 자랑하는 돌머리해변에서 27일 함평천지 예술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함평예술인연합회(회장 노병성)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함평출신 가수 장현아, 임서영의 노래와 지난해 한마당 페스티벌 입상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에 앞서 인공풀장에서는 뱀장어잡기 체험이 진행돼 색다를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홍주 석두어촌체험마을운영회장은 “8월3일 개막이체험, 4일 뱀장어잡기, 15일 맨손 물고기잡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음악도 즐기고 깨끗한 해안과 갯벌에서 좋은 추억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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