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세계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 남성의류, 잡화, 화장품, 스포츠, 유아동, 리빙, 디지털 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여성의류의 경우 원피스, 티셔츠 등 여름 인기 아이템을 1만~2만원대 미만에 선보이는 ‘여름 상품 초저가전’을 펼친다.

휴가지에서 입기 좋은 망고스틴 페이즐리 원피스가 7700원, 블랙, 그린 원피스 2종 세트가 9900원, 클럽 코코아 여름 비치 팬츠가 9800원이다.

또한 비비크림, 선크림으로 유명한 닥터자르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민감성 피부용 선크림인 컨트롤에이 선 프로텍터 크림은 50% 할인된 1만4000원에, 수분공급을 도와주는 세라마이드 리퀴드 크림은 20% 할인된 3만1200원에 판매한다.

‘LG 패션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행사’에는 라푸마, 닥스골프, 헤지스골프, 헤지스 스포츠 등이 참여한다.

이월상품의 경우 최대 60% 할인판매하는 것은 물론 라푸마는 일부상품에 한해 추가 15% 할인쿠폰도 증정해 더욱 저렴하게 여름 스포츠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신영준 신세계몰 마케팅팀장은 “여름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7월 말부터 각 장르별로 다양한 특가 상품전을 마련해 마지막까지 여름 수요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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