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종근당은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자사와 계열사 임직원 300명이 함께하는 '2013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본사와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 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실시됐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서는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자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헌혈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헌혈 나눔 캠페인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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