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경훈 기자] 장윤정이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를 향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도전천곡' 녹화에서 안방마님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휘재는 장윤정에게 "가만히 있어도 더운 8월이다. 신혼부부들은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장윤정이 대답하지 않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자 짓궂은 이휘재는 다시 한 번 "더우면 둘이 좀 떨어져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휘재의 공격에 장윤정은 웃으며 "떨어져 있기 싫다"고 답하며 '닭살' 신혼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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