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비티씨정보통신이 2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일근인프라와의 합병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향후 비티씨정보통신은 일근인프라를 흡수합병해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할 예정이며, 합병 비율은 1대17.9147883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1일이고 합병신주 304만5530주는 11월19일 새로 상장된다.

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일근인프라의 유통망과 영업망 등 네트워크에 비티씨정보통신의 솔루션 사업을 결합해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담하는 종합 IT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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