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2013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는 각 산업별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빕스는 이번에 총점 72.4점을 받아 2006년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평가 신설 이래 최다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빕스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뉴 개발, 진정성 있는 고객 서비스, 차별화된 마케팅 덕분에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빕스는 다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를 펼쳐 약 900일간 세계 주요 미식지역의 약 160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리미엄 고객 체험 프로그램인 '컬쳐 익스피리언스 빕스'를 통해 멘토링 클래스, 키즈 클래스, 스테이크 클래스 등을 선보이고 패밀리레스토랑을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종건 CJ푸드빌 외식사업본부장은 “4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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