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빙그레 투게더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입니다'와 함께 '제8회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빙그레 투게더가 가족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점차 가족간의 대화와 정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게더가 다시 한 번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잊을 수 없는 우리 가족사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보기만 해도 가슴이 울컥해지거나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가족 사진에 관한 사연을 작성해서 응모하면 선발을 통해 사연을 소개하고 황금가족여행권과 함께 총 3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성민 빙그레 투게더의 마케팅 담당 과장은 "지난 8년 동안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에는 수많은 가족들이 참여했고, 대한민국을 웃고 울리는 많은 사연들이 방송되면서 대한민국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평범하고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다같이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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