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AOA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OA는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종로 영풍 문고 지하 2층 이벤트존에서 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데뷔 이래 첫 사인회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 18~19일 양일 팬 사인회 티켓 200여장이 일찌감치 동나 추가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AOA 멤버들은 이번 팬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직접 리본을 단 막대 사탕을 선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첫 사인회여서 많이 설레고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많은 팬 분들이 저희를 보기 위해 와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신곡 '흔들려'로 더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AOA는 19일 MBC '쇼! 음악중심'과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