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지난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주택전시관에서 '죽동 예미지 견본주택 사전 품평회'를 개최했다. 정성욱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금성백조주택은 정성욱 회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주택전시관에서 '죽동 예미지 견본주택 사전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동 예미지는 총 998가구로 오는 25일 주택전시관을 개장한다.

임직원들은 품평회에서 세부적인 마감재와 가구, 인테리어 등 견본주택 시공 상태를 점검 했다. 또 20년 경력 이상의 건축분야 직원들뿐 아니라 본사직원 등 비전문가 집단의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욱 회장은 "임직원들 모두 아파트와 분양의 전문가들"이라며 "고객에게 선보이기에 앞서 각자 높은 잣대와 내 집을 점검한다는 마음자세로 부족한 부분을 기탄없이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득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죽동 예미지는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평면에 있어 가장 완성도가 높은 프로젝트"라며 "전 가구를 4베이구조로 설계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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