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를 예견한 일명 '성지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정우가 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SNS 상에는 실제 여자친구를 언급한 글이 포착됐다. 해당 글은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이 보도죄기 전 지난 1일 작성된 것이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김진과 정우의 열애설 기사를 접하고 "정우는 김유미랑 사귀고 있을텐데"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5일 정우와 김유미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3개월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해당 글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확산되며 '정우 김유미 성지글'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성지글'이란 인터넷 상에서 큰 인기를 끌거나 주목을 받은 글을 일컫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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