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6인조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처음으로 솔로 곡을 발표한다.

달샤벳 우희는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NS 드라마 '무한동력' OST Part.1 타이틀곡 '내일로'를 공개한다.

'내일로'는 가수 미(MIIII)가 작곡하고 민연재가 작사한 노래로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우희는 지난 6월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미디움 템포 곡 '어쩜(Narr. 안재현)'을 발표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으며, 특히,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17년 차 밴드 에브리싱글데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잠재된 음악성을 선보인 바 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에서 한수자 역을 맡은 우희는 '무한동력' 제작에 힘쓰는 아버지(안내상)를 대신해 집안일, 동생, 하숙생까지 관리하는 하숙집의 실세인 고3 수험생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SNS 드라마 '무한동력' OST는 바이브 윤민수가 음악감독을 맡아 총지휘했으며, 14일 공개된 Part.1에 이어 포맨 김원주가 참여한 Part.2를 공개할 계획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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