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앱카드 온라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론칭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삼성카드는 국내 모든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에서 삼성 앱카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앱카드 온라인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제 서비스는 오프라인 가맹점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까지 확대한 것이다.

결제방법을 앱카드 결제로 선택하고 사전에 등록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신용카드 번호나 유효기간 등 별도 결제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삼성카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삼성 앱카드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에서 처음 1만원 이상 첫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3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론칭이 앱 카드 사용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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