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의 유호진 피다가 촬영지 선정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호진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가본 곳이 없는 것 같은데, 촬영지 선정이 힘들지 않나"란 질문에 "사실 안 가본 곳이 없다. 애로사항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장소는 조금 유연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계절이 바뀌면 같은 장소도 전혀 다른 곳이 된다. 멤버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1박2일'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시즌2에 이어 최근 김준호, 정준영, 김주혁, 데프콘 등 새 멤버들과 함께 시즌3 출범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다음달 1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탄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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