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성장 프로젝트 우수 참여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경기도 구리 교문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교문중학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코웨이가 진행한 '물성장 프로젝트'에 성실히 참여, 하루 8잔의 깨끗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 코웨이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물성장 프로젝트 광고로 수상한 각종 국내 광고 어워드 시상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우수 참여학생들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양의 물을 마신 황우혁군(13)이 '워터 킹'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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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의 힘으로 물성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마시는 건강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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