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예체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에서 선보인 이혜정 공항 패션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 '슬램덩크팀'과 경기를 펼치기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강호동을 비롯해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전 농구감독 최인선, 모델 이혜정, 줄리엔 강, 배우 서지석, 이정진, 김혁, 가수 박진영, 존박, 이종현 등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블랙 앤 레드'로 드레스 코트를 맞추기로 약속해 모두 정장을 입고 공항에 나타났다. 특히 모델로 활동 중인 이혜정은 검정 정장에 빨간 구두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그의 빼어난 워킹과 늘씬한 자태는 공항을 순식간에 패션쇼 런웨이장으로 만들었다.

반면 강호동은 검정색 정장에 빨간 나비넥타이를 하고 등장해 멤버들로부터 "고기집 사장님 같다"는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예체능 이혜정 공항 패션에 네티즌들은 "예체능 이혜정 공항, 역시 모델은 다르다", "예체능 이혜정 공항, 패션 센스에 깜짝 놀랐다", "예체능 이혜정 공항, 강호동이 안쓰러웠지만 덕분에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