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미스틱89 아티스트가 함께 부른 겨울 시즌 송 '크리스마스 소원'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스틱89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소원'은 12일 공개 이후 벅스, 올레, 지니 등 음악 사이트 음원 차트 4곳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에서도 10위권 이내의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미스틱89의 여성 아티스트 박지윤, 김예림, 장재인, 퓨어킴이 메인 보컬을 맡은 '크리스마스 소원'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시즌송, 특히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의 파트를 작사해 개성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소원'은 미스틱89 아티스트 전체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즐겁게 율동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미스틱89는 "'크리스마스 소원'이 수록된 시즌 앨범 '미스틱 홀리데이 2013'은 올 한해 널리 이름을 알린 미스틱89가 팬 여러분에게 드리는 선물 같은 앨범"이라며 "미스틱89 아티스트들이 준비하는 개성 넘치는 음악들을 내년에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틱89 아티스트들은 오는 17일 오후 9시 네이버 뮤직에서 생중계하는 미니 콘서트 '눈 오는 밤'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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