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티아라가 '복고퀸'의 귀환을 알렸다.

티아라는 15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나 어떡해'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컬러의 복고스타일 의상과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눈과 귀를 홀렸다. 객석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티아라를 반갑게 맞이했다.

티아라의 신곡 2013 '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해 재탄생한 곡. 멤버들의 천연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 안무가 포인트로 뮤직비디오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시크릿, 태진아, 용준형, 로맨틱J(종현&주니엘), 2NE1, 빅스, 효린, 히스토리, 제이워크, 티아라, 이동우, 나인뮤지스, 대국남아, 피에스타, 러쉬, LPG, 주비스, 케이헌터, 혜이니, 산이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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