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티웨이항공이 내년 3월 대구-제주 노선 예약 오픈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편도항공권 기준으로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 포함해 2만6000원이다. 대구∼제주 취항일인 내년 3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가로 판다. 판매 좌석은 총 7000석이다.

특가 운임 예약은 23일 오후 2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에서만 가능하다. 일반운임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688-8686)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운임은 항공운임만 따지면 9900원으로 국내 최저가 운임”이라며 “앞으로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 동남아 등 국제 노선도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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