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양식품이 볶음면 시장 성장 기대 속 상승세다.

27일 오전 11시5 삼양식품은 전일대비 350원(1.44%) 상승한 2만4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볶음면이 트렌드화되면서 나가사끼짬뽕과 다르게 볶음면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해외 라면사업 강화로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유제품 프리미엄 비중 증가 등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