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7일 동절기 도로결빙과 폭설대비 제설준비상황 등 장비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일선 현장을 방문한다.

서 장관은 먼저 논산국토관리사무소를 들러 제설장비와 자재 등 도로장비 관리실태와 준비상태를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 충남권 일반국도 도로관리 업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논산국토관리사무소로 이동해 동절기 도로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도로보수원도 만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해 취약시기, 취약지구의 주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폭설, 결빙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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