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세트장 공개.(출처: SBS 드라마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그대 세트장 공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15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촬영 세트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한밤의 TV연예' 취재진은 '별그대' 세트장을 기습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사랑을 꽃피운 장소 중 하나인 펜트하우스 베란다가 실제 건물이 아닌 세트장임이 드러났다. 대도시의 눈부신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던 펜트하우스의 베란다 촬영신이 알고보니 CG로 합성한 것이다.

한편 SBS는 당초 30일 방영 예정이었던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를 결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정규 방송 시간은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별그대' 14회는 다음 달 5일에 방송된다.

별그대 세트장 공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세트장 공개, 촬영 장소 가보고 싶다", "별그대 세트장 공개, 실제로 저런 집이 존재하지 않을까?", "별그대 세트장 공개, 감쪽같이 속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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