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인증샷.(출처: 로드FC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 후 인증샷이 화제다.

10일 로드FC는 페이스북을 통해 "ROAD FC 014 Back Stage. 윤형빈, 타카야 선수 경기 후. 두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가 흰색 티셔츠에 모자를 쓴 채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윤형빈은 타카야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포즈로 승리의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윤형빈은 9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라이트급 스페셜 매치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19초 TKO승을 거뒀다. 이로써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해, 개그맨이 아닌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 정말 통쾌했어요", "윤형빈, 두 선수 보기 좋아요", "윤형빈, 흥미진진한 경기였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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