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포인트와 스토리웨이몰적립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온라인쇼핑몰인 스토리웨이몰(www.storywaymall.com)에서 코레일포인트와 스토리웨이몰의 자투리적립금으로 상품을 살 수 있는 ‘소액상품 특가전’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철도회원의 경우 지난해 7월 포인트 적립방식이 쿠폰형태로 바뀜에 따라 코레일포인트를 쓰기 쉽잖아 이번 기획전을 통해 KTX 등 철도이용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토리웨이몰 ‘소액상품 특가전’엔 스마트폰 큐빅 이어캡상품을 500원과 손톱깎이 겸 열쇠고리, 헤어핀 등을 900원에 파는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봄 개학을 앞두고 원목연필, 클리어화일 등도 싼값에 판다.

코레일포인트 사용법과 상품내용은 온라인 스토리웨이몰(www.storywaymall.com)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한편 코레일유통의 ‘스토리웨이몰’은 친환경 온라인쇼핑몰로 2012년 문을 연 뒤 철도손님들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믿고 살 수 있는 친환경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지역의 우수농산물들을 찾아 알리고 판로도 열어 해당지역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

달라진 코레일멤버십은 기존의 이용액 5% 포인트 적립에서 할인쿠폰(10~30%)을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약 410만명의 회원들에게 고객센터 전화예약, 라운지이용 등 새 혜택도 주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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