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 www.cuk.edu)가 14일까지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하는 가운데 실용외국어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국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전공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제화 사회에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실용외국어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주언어·부언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동시에 전공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1개 언어 또는 2개 언어를 선택적으로 전공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외국어지도자 양성과정, 외국 업무 수행능력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외국어 교육과정, 시험대비 외국어학습을 통한 외국어인증시험 대비과정, 번역사·관광가이드 등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용외국어학과에서는 자격기본법(2013.10.6시행)에 따라 각종 CUK 외국어자격증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증으로 신청해 CUK TESOL, CUK일본어지도사, CUK중국어지도사, 어린이일본어지도사, 어린이중국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등 총 6개 자격증이 정식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됐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구사 수준이 모두 초급단계라고 해도 실용외국어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의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단계부터 고급단계까지 모든 레벨을 갖추고 있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갈수록 강조되는 말하기, 쓰기 능력의 중요성을 고려해 말하기 수업에서는 전화를 통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1:1 회화연습 기회를, 쓰기 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듣기 교육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연습, 읽기 교육은 실무에 초점을 둔 독해연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용외국어학과 입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입학Q&A, 전화상담(02-6361-2000)을 이용해 문의하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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