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24일 통합건강증진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참여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평군생활생육회(김문호 회장), (사)국제재활레크레이션 연맹(강경빈 단장), 동신대학교 사회서비스사업단(김수근 단장) 3개 단체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직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농어촌 건강증진사업, 활기찬 경로당 노인건강체조 프로그램 등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고령화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상 건강장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신체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어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단체들과 다양한 연계를 통해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 건강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