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슈트 (출처: Nuytco Research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저 아이언맨 슈트가 화제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한 회사가 최근 ‘엑소슈트’를 개발했다.

'엑소슈트'는 지상 기압에 비해 30배 정도 높은 압력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한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약 300m 해저까지 내려가 직접 탐사할 수 있어 해양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6마력의 추진기 4개가 달려있어 사방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비상시에 슈트 내부의 산소로 해저에서 50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

이 슈트는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만들었는데, 높이는 약 2m, 무게는 약 240kg이다. 지상에서는 거대하고 무겁게 보이지만, 해저에서는 가볍게 움직일 수 있다.

가격은 60만 달러로 한화로 약 6억원 이상이 든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를 본 네티즌들은 "해저 아이언맨 슈트, 영화 속 타이트한 슈트랑 다르네" "해저 아이언맨 슈트, 스펙이 장난 아니네" "해저 아이언맨 슈트, 정말 신기하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