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14~18일 본점 9층 이벤트홀에서 봄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의류, 트레킹화 등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아웃도어 봄 산행 코디 제안전'을 연다.

이 행사에는 밀레,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14개가 참여하며, 행사물량은 총 50억원 규모다. 라푸마, 블랙야크 바람막이재킷은 각 5 만9000원, 7만9000원이다.

밀레 바람막이재킷은 4만5000원, 트렉스타, 머렐 티셔츠와 바지 등은 2만~7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밀레와 M리미티드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사은행사를 통해 행사기간 중 밀레와 M리미티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관악점도 같은 기간 '봄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진행해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네파, K2 등 국내외 아웃도어 유명브랜드 제품을 싸게 판매한다.

염동호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앞두고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봄철 황사와 변덕스러운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바람막이 재킷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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