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이 24일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교통안전 선진화 및 산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4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계명대학교와 '교통안전 선진화와 도로·교통 및 자동차 융합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교통안전 관련 데이터를 공유해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 인적 교류를 통해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한 정책 사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가 융합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교통전문기관, 학술연구기관 등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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