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지난 26일 친환경농업시업장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 강소농 신규농가 6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신정화 외래 교수를 초빙해 ‘마음에 각인되는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영체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 진단 및 처방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군은 교육을 이수한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원모델 개발, 자율학습 모임 활성화 등을 통한 품목 단위 조직화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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