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장한평 BPS 전시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장한평에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한평 전시장은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전용면적 786.58㎡, 지상 2층으로 BMW와 MINI를 합해 총 60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BMW의 리테일 스탠다드 규정이 적용돼 편안한 고객 상담 공간이 구비돼 있다.

BMW 코리아는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BMW와 MINI를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12개월 추가 무상보증,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해 총 25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45% 성장한 3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장한평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 9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의 신뢰를 받으며 수입 인증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중고차 인증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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