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끝없는 사랑'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사진:스토리티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끝없는 사랑' 첫 대본리딩 최강의 라인업 "차인표·황정음·류수영"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첫 대본리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지난 15일 경기도 탄현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연출을 맡은 이현직 PD와 나연숙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웅인, 서효림, 전소민, 최성국, 신은정 등 주요 출연진이 대본리딩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배우 황정음은 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오토바이 타는 연습을 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차인표는 후배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리딩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류수영 역시 황정음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70년대부터 80년대 90년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40부 대작이다. 6월 중순 첫 방송된다.

끝없는 사랑 대본리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끝없는 사랑, 기대된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랑 류수영 잘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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