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지난 24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쓰리데이즈'는 11.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한태경(박유천 분)은 청와대 경호실 내부에 있는 스파이의 존재를 깨달았다. 그를 보낸 사람은 바로 김도진(최원영 분)이었다. 김도진은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있었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는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었고, 한태경은 그의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앙큼한 돌싱녀'는 9.2%, KBS2 '골든크로스'는 5.1%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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