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박사과정 포함)을 대상으로 ‘도서관선진화 논문’을 공모한다. 논문은 도서관선진화와 관련,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주제이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 6회째인 공모전은 도서관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평소 도서관을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이나 발전적 아이디어 등을 연구, 도서관 현장에 접목 가능한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도서관 선진화를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공모전 최우수상 1편(상금 150만원), 우수상 1편(상금 100만원), 장려상 3편(상금 각 50만원)이 선정되며, 특별상으로 지도교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논문은 자료집으로 발간해 전국의 도서관에 배포, 도서관선진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자료로 쓰여진다. 최종 당선자는 오는 10월20일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를 통해 발표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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