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병호 함평군수 후보가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안병호 후보는 18일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경제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농축수산업 발전 ▲맞춤형 복지시설 확충 및 인재육성 ▲소득형 관광자원 개발 ▲청렴한 행정, 편리한 민생 등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동함평일반산업단지조기 분양과 함평?학교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인구유입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며 “단호박, 고사리, 부추, 무화과, 쑥을 고부가가치 향토산업으로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겠다고”고 말했다.

이어 “노인회관 건립과 맞춤형 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인재양성기금 확대조성과 면단위 작은 도서관을 확대 조성하여 교육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함평천지 비빔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함평천지 음식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축산브랜드와 향토음식을 융합한 새로운 함평의 브랜드를 창출해 군민 소득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거창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 삶의 질이 높아지는 민생을 꼼꼼히 살펴서 군민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병호 후보는 “지난 민선5기의 경험을 통해 중단 없는 함평발전을 이뤄 후세에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물려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