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포스코는 19일 2016년까지 Debt/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을 3.0배(2013년 기준 4.8배)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조청명 가치경영실 전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에 "2013년 대비 차입금을 2조7000억원을 줄이고 EBITDA를 2조8000억원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우량 그룹사 보유지분 축소, 비핵심자산 매각, 수익창출 자산의 유동화 등 IPO 및 자산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