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LTE에어 웹지도위치연동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웹용 아이나비 지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LTE에어'의 위치 연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동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나비 홈페이지 내 지도에서 검색한 위치 정보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문자(SMS)나 '아이나비 LTE에어'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경우에는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공유한 장소로 원 스톱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약속장소를 공유할 때도 홈페이지에서 장소를 검색한 후, 나와 가족, 친구 등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LTE에어의 그룹주행 기능을 이용해 경로 안내를 여러 사람이 동시에 받는 것도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LTE에어의 카카오톡 친구 리스트를 활용,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모임이나 약속, 회의 시간과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사용자의 현재위치를 기반으로 15분 전에 스케줄을 알려주는 기능도 함께 준비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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