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선양어린이집 원생들이 순천만정원에서 가족교육 프로젝트 일환으로 웨딩포토 촬영했다. 선양어린이집은 해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교육 프로젝트로 모의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19일 대한민국 대표 정원으로 거듭난 순천만정원에서 웨딩포토를 촬영했으며, 모의결혼식은 오는 23일 11시 선양어린이집 정원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4월 20일 영구 개장한 순천만정원은 축구장 10개 크기인 111만2천㎡에 호수정원을 비롯한 꿈의 다리, 세계정원, 바위정원, 도시 숲 등 56개 정원이 만들어져 대한민국 대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울긋불긋 튤립과 노란 꽃유채 물결에서 5월 수백만송이 꽃양귀비와 장미가 화려함을 더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웨딩포토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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