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송영규.(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포위' 킬러 송영규, 이승기 정체 알아냈다 '섬뜩'

'너희들은 포위됐다' 송영규가 이승기의 정체를 알아내고 섬뜩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11년 전 은대구(이승기 분)의 엄마를 죽인 킬러 최형철(송영규 분)이 은대구의 뒷조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대구는 11년 전 엄마가 돌아가신 후 김지용이란 이름을 은대구로 바꾸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를 해 보육원에서 살았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며 살아왔지만 킬러 최형철이 보육원 원장에게 은대구에 대해 물어보면서 신분이 탄로 날 위기에 놓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영규는 검은 모자에 워커를 신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킬러 최형철의 모습을 소름끼치게 연기했다. 보육원 마당 구석에 서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은대구를 바라보는 장면은 극 중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송영규 킬러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너포위 송영규, 소름끼쳤다" "너포위 송영규, 으악" "너포위 송영규, 이승기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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