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모습 (사진제공 : 화성산업)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화성산업이 지난 13일 개관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과 분양홍보관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18층, 전용 67·76·77·84㎡ 639가구로 이뤄졌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은 모형도 및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분양상담을 진행하는 등 화성파크드림의 입지와 제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대구수목원과 테크노폴리스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가 예정돼있다.

단지 북측에는 현풍천, 단지 동측에 약3만8000㎡의 비슬구천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테마공원 '에버그린파크'는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데크형설계를 적용했고 축구장의 2배 면적(1만4000㎡)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외부 산책로와 조깅트랙, 캠핑데크를 배치해 혁신적인 단지설계를 선보인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교육과 교통, 자연과 힐링이 함께하는 지구 내 가장 우수한 입지환경으로 손꼽히고 있고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 디자인, 평면설계에 대해서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별공급은 6월16일 견본주택에서 접수를 받는다. 일반공급 청약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1순위 접수는 6월17일, 3순위는 18일이다. 견본주택은 북부도서관 옆 침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방객과 청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과 경품 등이 마련돼있다. 문의 (053)634-8922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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