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명우, 이하 너포위)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너포위'는 10.2%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은대구(이승기 분)와 서판석(차승원 분)은 11년 만에 서로에 대한 의심을 풀었다. 은대구는 자기 모친의 죽음에 관련된 속칭 '구둣발'을 체포했고, 그간 자신이 서판석을 범인으로 오해했음을 깨달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개과천선'은 8.1%, KBS2 '골든크로스'는 9.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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