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드푸르 퇴장 (사진: KBS2 중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벨기에 드푸르 퇴장…한국, 10명과 싸웠는데 0-1 패배, 16강 탈락

벨기에의 미드필더 스테번 드푸르(26·FC포르투)가 전반 막판 퇴장당했다.

27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한국과 벨기에의 경기에서 벨기에의 드푸르가 전반 44분 퇴장당했다.

드푸르는 중앙선 부근에서 김신욱(26·울산)에게서 공이 떠난 뒤 정강이 아래부분을 밟았고, 이를 본 벤저민 윌리엄스(37) 주심은 레드카드를 뽑아들었다.

한국은 수적 우세에도 불구, 후반 32분 얀 베르통헨(27·토트넘 훗스퍼)의 골로 벨기에에 0-1로 패했다.

벨기에 드푸르 퇴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벨기에 퇴장, 수적 우세에도 지다니" "벨기에 퇴장, 드푸르 고의적 밟기 너무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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