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가 MBC 퇴사의사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향후 행보는?"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BC 관계자 측은 3일 "서현진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며 "아나운서국에서 서현진 아나운서가 맡았던 프로그램 후임 진행자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등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MBC 파워 매거진',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등을 맡아왔다.

MBC 아나운서국은 파업 이후 최일구 앵커를 비롯해 오상진, 문지애 등 간판 아나운서들이 대거 퇴사 했으며 최윤영, 나경은 아나운서도 육아 등의 문제로 자리를 비웠다.

하지만 서현진 아나운서는 사의에 대한 뚜렷한 이유가 없어 향후 활동이 주목된다.

서현진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 소식에 네티즌은 "서현진 아나운서,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있길" "서현진 아나운서, 프리선언?" "서현진 아나운서, 더 다양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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