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에 출연한 타이미(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방종민 기자] '쇼미더머니3' 여성 래퍼 타이미 "과거 스윙스와 악연" 화제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바스코·키썸·타이미가 눈길을 끈다.

이중 타이미는 여자래퍼로 참가했는데, 과거 '여자 아웃사이더'로 불리던 언더그라운드 고참급 래퍼다. 타이미는 홍대에서는 내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2009년 'E.Via a.k.a Happy E.Vil'이란 정규앨범을 내고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타이미는 지난해 8월 한국 힙합 신에 유래 없던 디스전 '컨트롤 대란'에 참여한 유일한 여성 래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타이미는 스윙스와의 악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타이미는 과거 '내퍼'로 활동하던 당시, 스윙스를 대면할 기회가 있었다. 첫 대면 당시 불미스러운일이 생겼고, 스윙스와 내퍼는 서로 디스곡을 발표해서 화제가 됐었다.

현재는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한 상태이다.

'쇼미더머니3'에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타이미'의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미의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은 "'쇼미더머니3' 타이미 스윙스 악연, 스윙스와 그런일이?" "'쇼미더머니3' 타이미 스윙스 악연, 타이미 실력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네" "'쇼미더머니3' 타이미 스윙스 악연, 지금은 사이 괜찮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종민 기자 kdkd06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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