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남원시연합회(회장 김회열) 주관으로 제20회 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열렸다.

"농업경영인회원 1,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남원시는 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남원시연합회(회장 김회열) 주관으로 제20회 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남원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들의 정보교류는 물론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농업관련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농업경영인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회원 및 가족간 화합을 다짐하는 한마음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원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경영인으로 덕과면 김주곤씨가 남원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지역농업의 발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으로 사매면 이석점, 산동면 서진기씨가 한농연 중앙회장 및 도 연합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원시 농정과 배세근 농업행정담당, 이중관 농촌지도사,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 권오정 남원시농정지원단장, 남원원예농협 이규하 과장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의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재 직면해 있는 어려운 농업을 농업경영인들이 한마음 되어 극복해 달라”며 “창조적인 농업경영과 차별화된 농업전략으로 희망찬 농업·농촌을 가꾸어 나가는데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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