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IG시스템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솔루션 ‘스마트터치플랫폼’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GS(굿 소프트웨어)인증을 획득했다.

17일 LIG시스템에 따르면 스마트터치플랫폼은 NFC태그 기반 정보제공 및 주문·결제 서비스 관리 솔루션이다.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쇼핑거리를 비롯한 다수의 문화·전시공간에 적용돼 우수성이 입증됐다. 또 스마트터치플랫폼은 NFC태그를 활용한 민원서비스, 관광명소 큐레이션 등에도 적용 가능해 공공서비스의 품질 개선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김계영 LIG시스템 공공사업부장은 “공공정보화사업에서 NFC를 활용할 경우 보다 창의적이고 국민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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