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25일 함평군청 앞에서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에 출발하는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과 차내 소란행위금지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차량운전자 상대 면허자격 및 음주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통 안전수칙을 준수해 차량 운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 학교에서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을 가기 위해 학생들을 여러 대의 관광버스가 수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전점검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가 많아서 사고 예방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