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농협증권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해외 3개국 주식거래 수수료를 0.03%로 일괄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주식 매매서비스 '채움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달 동안 채움글로벌을 통해 미국·일본·홍콩 등 3개국에 상장된 주식을 매매할 경우 0.03% 수수료를 적용 받을 수 있다.

NH농협증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채움글로벌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미국·홍콩·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유럽 등 주요 국가 주식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13개 거래소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매매가 가능하며 원화증거금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선환전 없이 원화예수금만으로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외주식 거래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https://www.nhis.co.kr)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1688-4285)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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