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매직아이'에 이효리와 김구라 그리고 문희준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출처 = SBS '매직아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매직아이' 이효리, 김구라 화해의 손길 뿌리쳐 "아직 아니지 않느냐"

이효리가 김구라의 화해의 손길을 뿌리쳤다.

8월 1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김구라가 이효리 문희준과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난감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김구라를 보자마자 “아주 반갑게 인사하긴 좀 그렇다”고 말했고, 김구라 역시 “(다른 코너를) 말아먹고 들어왔다”고 답했다.

이에 게스트 은지원이 김구라 이효리 문희준을 언급하며 “나는 이 그림이 너무 웃기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문희준과 이효리의 손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손을 뿌리쳤고, 문희준은 “아직 이효리와는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 문소리는 “김구라가 이효리의 눈을 잘 못 본다”, “땀 너무 흘리는 것 아니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 은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매직아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매직아이' 이효리, 김구라, 문희준, 무슨일이 있었길래?" "'매직아이' 이효리, 김구라, 문희준, 김구라 저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