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세미솔루션이 자사의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사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무상점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은 세미솔루션만의 고객만족 서비스 ‘OS2CS(One Stop Customer Care Service)’의 일환으로,정확한 사고영상 저장을 위한 최신 펨웨어 업그레이드, 고온 동작 안정화를 위한 부품 및 코드 추가, SD메모리카드 점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차눈 사용 고객이 제품과 메모리카드를 동봉하여 지정된 주소로 발송하면 회사에서 점검 후 다시 우편배송을 해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하는 차량이 늘어나며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연휴 전 블랙박스 점검은 필수”라며 “기본적인 자가 점검법은 수시로 제품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SD카드의 메모리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으로 특히 SD카드는 주기적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메모리를 포맷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OS2CS는 세미솔루션이 장착부터 점검 및 수리, 재구매까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매 시에는 무료로 장착을 해주며, 이후 정기 및 수시 점검, 메모리 교체 등 제품을 구매한 후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품 수리를 맡길 경우 수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1:1로 차눈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 해주며, 5년 후 신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보상판매를 제공한다. 세미솔루션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업계 최초 품질보증기간 5년에 ‘OS2CS’ 서비스 혜택을 더해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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